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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보현율원 및 제47회 운문승가대학 졸업식

가람지기 | 2011.01.18 15:04 | 조회 6696

























졸업식은 운문사 대웅전에서 10시에 거행되었습니다.
졸업식에 앞서 학장스님께서 현 강주스님이신 흥륜강사스님에게 의발을 전하며 율주로 임명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어 곧바로 이어진 졸업식엔 많은 내빈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졸업식엔 비구니회관 법룡사 합창단원께서 참석하여 음성공양을 올려주셨습니다.
중앙에 앉은 56명의 화엄반 스님들이 이번 졸업식의 주인공입니다.
후배스님의 꽃을 가슴에 단 스님들의 얼굴에 기쁨과 슬픔이 서렸습니다.
송사에 이은 답사에서는 눈물을 몰래 훔칩니다.
이제 떠나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4년 동안 부비고 산 도반스님과도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

운문사의 부처님과 학장스님외 강사스님께 인사를 드리고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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