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드려서 만든 송편을 쪄서 부처님께 올리면서
서암스님의 글 중에 생각나는 글귀가 있어서 올립니다.
모든 일체중생이 다음과 같이 알아 참된 진리를 믿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불상(佛像)
불교는 맹목적인 신앙이 아닙니다.
부처님을 모셔 놓고 신앙하는 것은
부처님의 사상을 상징하는 불상을 모심으로 해서
위대한 스승으로서 존중하는 것이지
신에 의존해 구원을 얻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참된 신앙은 참된 진리를 믿는 것입니다.
서암스님 가름침 <소리없는 소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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