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꽃을 먹는 새

가람지기 | 2010.04.06 13:21 | 조회 4445
















매화 향기를 따라 매화밭을 갔습니다.
정신없이 꽃속에서 왔다갔다 하는 중생하나 발견

꽃 사이로 이리저리 자리를 옮기며
꽃인지 꿀인지를 먹는 새가 있었습니다.
어찌나 열중하던지 사람이 오는지도 모르고....
그 덕에 저는 돈 안들이고 모델하나 구했죠

저도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
정말 기뻤습니다.
아~ 이런 기쁨으로 사진을 찍는구나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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