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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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바람 | 2010.06.28 14:34 | 조회 3846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운문사와 사리암을 다녀와 정경에 반하고 느낌이 너무 좋아 지난 주 직원들을 데리고 워크샵을 청도로 가서 운문사를 방문했습니다..
저는 장애인 단체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운문사는 길이 너무 정비가 잘 되어있어 장애인들이 훨체어를 타고 경내를  구경(?)하고 또 솔숲 산책길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근데 단 한가지... 장애인 화장실이 없어 휠체어 장애인이 볼일을 보기위해 바깥 주차장 화장실까지 가야했고 거기엔 장애인 화장실이 있기는 한데 올라가는 경사가 넘 심해 위험도 하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 욕심인지는 몰라도 많은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찾아와 부처님도 뵙고 아름다운 운문사도 구경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관계자님..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화장실에 경사로 설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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