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따라 사리암이며 운문사 참 많이 다녔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이번 가을에 결혼을 생각중입니다.
참으로 인연인것이, 대만에서 공부하던 중 만나 결혼까지 인연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미국인 입니다.
여러곳을 생각햇었지만, 지난번 한국에 왔을때 같이 운문사와 사리암을 갔었던 기억을 하고
결혼을 하게되면 운문사에서 하자고 얘기하곤 했습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 부터 다녔고, 부모님도 다니고 계신 곳에서 결혼을 하게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 역시 불자 입니다. (저보다도 충실한 ^^)
조심스레 문의드립니다. 안되더라도 실망치 않겠습니다.
답장은 메일로 부탁 드립니다. oxsol82@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