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일요일 가족과 친지분들과 사리암을 방문하였습니다.
신도증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예전부터 알았던터라 운문사만 자주 갔었죠.
자연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는 좋습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차량을 통제해야 되지 않나요?
워낙 차량이 많았던 일요일이라 저희 차량은 운문사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걸어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비굴할 정도로 겨우 사정해서야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절이란 가고 싶을 때 언제든 갈 수 있어야 되지 않나요?
부처님(불교)의 정신이 무엇인지 새삼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