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거리도 멀고하여 차이피일 미루다가 부산가다 오는길에 들렸다
서울서 개인으로 갈려면 정말 멀고 힘들다
네비 찍고 밀양에서 한시간 정도 가니 도착하였다
아~~~ 얼마나 보고 싶었던 곳인가
한데 주차료 2000원, 문화재관람료 2000원 정말 많이 짜증난다
서울서 여기까지 오는 통행료에 기름값에 들어간 시간에다...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것 같다
서울처럼 도심이 밀집되어 공간이 부족하면 당연이 토지의 활용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차장 공간에 또다른 시설물이 들어갈 기회비용을 상실하기 때문에
주차요금이 필요하지만 여기는 그럴 이유가 전혀없지 않은가???
솔찍히 말해서 서울서 와 주는것 만도 고마워해야 되지 않나???
정말 좋아서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사람들 한테는 야속하다
천년을 견뎌온 운문사 정도의 대가람이라면
사부대중을 위하여 기꺼이 무료(주차장비+관람료)로 개방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수익창출은 손쉬운 주차비나 관람료가 아닌 또 다른 방법으로 모색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운문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안따까워서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