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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을 가다가 우연히 어떤분여자분이 오셔서 저에대해 이렇지않냐저렇지않냐고 막물으셔서
첨엔 뭘팔기 위해그러는구나했습니다.근데 제얼굴관상만 보시고 저에대해 잘짚더라구요
뭐하시는분이냐고 하니깐 절에서 공부하시는분이라구하시더라구요
그렇게 믿진않았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구 갈려는데 계속 저에대해 아는것처럼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꼭 사주보는사람처럼요
그러다가 잠시 앉아서 얘기를 듣게됐는데 제가 사주가 굉장히크데요
앉아서 종이를 꺼내셔서 이야기하시는데 첨에 불교에 대해서 얘기를 하시더니 저의 태어난
년월일을 말해달라면서 풀어보시더니 저보고 이름을 태우라고 하더라구요
절에가서 이름을 태우면 앞으로 일도 잘풀리고 좋을거라고....
그러니깐 자기가 다니는 절에가서 제사를 지내고 마지막에 이름을 적고 태우면
조상들이 좋은곳으로 가서 제가 앞으로 좋다고 하는데요
정말 그런게 있나요??이런걸물어보서 죄송한데 제가 지금 우을증도 심한데다
그런얘기까지 들으니 정말인가?의아하기도 하고...
사주는 바뀌지 않지만 팔자는 바뀐다고 하시면서 계속 이름을 태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걸 목면지라고 하시던데 정말 그런게있나요??아시면 답변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