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풍경

천궁

가람지기 | 2010.06.27 11:20 | 조회 6271


















은행나무 옆에 천궁이라는 녀석이 꽃을 피웠습니다.
천궁은 약재로 쓰이는데 이꽃을자세히 보기는 처음입니다.
이 꽃이 이렇게 예쁜꽃이었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사람도 늘 보던 사람이지만 어느날 갑자기
상대의 진솔하고 아름다운 행동이
그 사람을 향기로운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