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하지 하지 않는 우리의 몸에 찾아오는
질병이라는 손님, 기쁨이라는 손님,
슬픔, 외로움, 괴로움등의 손님이 찾아오면
우리는 이 모든 손님들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살 손님이 아니라
잠시 여인숙을 찾은 손님이라는 것을 알고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손님은 잠시 머물다 떠나는 존재입니다.
우리몸에 찾아오는 손님이
우리 공부의 경계임을 인식하고
싫어하지도 말고, 좋아하지도 말고
그냥 받아들이십시요.
손님은 잠시 머물다 떠날뿐이니까....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