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감로수 한 잔

옷을 늘 입었다 벗었다 하는 사람은

가람지기 | 2009.04.04 16:27 | 조회 3565

옷을 늘 입었다 벗었다 하는 사람은

옷에 관계없이 늘 그 사람이며, 차별없는 사람이다.

걸치고 있는 옷을 오인하여 실다운경계라 여긴다면

한량없는 세월을 보낸다 하더라도

다만 옷에 대해서만 통달할 뿐이다.

부처는 구할 수 없고, 도는 이룰 수 없으며, 법은 얻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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