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거산 운문사
"신심(信心)으로써 욕락(欲樂)을 버리고
일찍 발심(發心)한 젊은 출가자들은
영원한 것과 영원하지 않은 것을 똑똑히 분간하면서
걸어가야 할 길만을 고고(孤高)하게 걸어서 가라"
부처님의 십대 제자 중 지계 제일로 알려진
우바리 존자의 게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