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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호소합니다.

연화거사 | 2010.03.08 11:17 | 조회 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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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 : 없음

** 우유는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입니다 **

** 지구온난화의 재각거리는 시한폭탄들 **

하버드 보건대학원 영향학 과장인 월터 월렛 박사는 미국 간호사 7만 5000명에 관한 공동연구조사에서 “유제품에서 많은 칼슘을 섭취한 여성들이 우유를 적게 마시는 여성들보다 오히려 골절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습니다. 또한 미식품의약국에 따르면 미국 흑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유 섭취를 통한 칼슘 섭취의 증가가 골다공증을 감소시킨다는 증거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제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는 핀란드, 스웨덴, 미국, 영국 순입니다. 반면 골다공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 또한 핀란드, 스웨덴, 미국, 영국 순입니다.

골다공증은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이 빠져나가 뼈가 쉽게 부스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가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혈액의 산성화 경향때문인데 산성화된 혈액을 정상으로 돌려 놓기 위해 가장 손쉬우 방법인 뼈에서 알칼리성 원소를 뽑아 오게 됩니다. 바로 뼈속 칼슘이 혈액 중화의 대상이 되어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의 가장 큰 원인은 혈액 산성화이며 혈액 산성화의 원인은 산성 식품인 동물성 식품과 우유입니다. 또한 과 단백식품인 육류와 우유(단백질20%,지방52%,탄수화물28%)는 분해되면서 질소화합물이나 유황화합물같은 산성물질은 남깁니다. 실제로 우유 100그램에는 112밀리그램정도의 칼슘이 들어 있어서 골다공증을 예방 치료하는데 우유를 꼭 마셔야 한다는 소문이 날만도 합니다, 하지만 우유에는 칼슘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뼈에서 칼슘을 빼내는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멸치의 뼈를 먹는 것도 단백질 함량이 많은 살코기와 함께 먹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미국 흑인의 하루 칼슘섭취량은 1000mg이고 남아프리카 흑인의 하루 칼슘 섭취량은 196mg입니다. 반면 미국 흑인의 골절률은 남아프리카 흑인에 비해 9배나 높습니다. 아시아의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우유와 육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에 비해 골절률이 5분의 1수준입니다.

이미 우유가 심장병, 심혈관계 질병, 전립선암, 비만, 당뇨병, 알레르기, 유당불내증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오랜 의학계의 통념입니다. 미국에선 오래전에 우유와 육식의 해악을 알리는 시민운동도 있었습니다, 당시 우유와 육류의 소비가 급감했지만 목축업자와 낙농업자들의 꾸준한 거짓정보와 로비활동에 세상은 우유와 고기를 먹어야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우유의 가장 큰 문제는 젖소에게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인공수정출산을 시키고 젖소는 자연적으로 피임을 하기 위해 피임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 우유에 이 호르몬이 묻어 나온게 됩니다. 이 호르몬이 인체에 들어가면 전립선암, 폐암, 고환암, 유방암, 리스테리아증 , 크론병 등 여러 가지 질병들을 유발합니다.

자연상태에서 젖소는 하루 4리터의 우유를 생산하고 25년 정도를 살지만 공장식에서는 하루 44리터의 우유를 생산하고 5~6년을 살거나 도살당합니다, 우유 생산을 위해 계속된 임신과 과다한 우유생산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있어 많은 양의 항생제를 투여 할 수 밖에 없고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성장호르몬제를 과량 투여합니다.

우유를 먹으면 우유에 축적되어 있는 성장호르몬과 항생제, 그리고 피임호르몬을 같이 먹게 됩니다. 또한 한 생명이 당하는 고통과 좌절도 같이 마시게 됩니다.

다른 생명의 고통으로 나의 삶을 유지한다면 그 삶이 어찌 평화로울 수 있으며, 어찌 행복할 수 있으며, 어찌 건강할 수 있겠습니까?

세계적 권위가 인정되는 월드워치의 2009년 보고서에는 육식이 지구온난화에 최소 51%를 기여한다고 했습니다. 2006년도 육식이 지구온난화의 18%(화석연료는 13.5%)라는 UN보고서에서 누락된 부분을 업데이트 한 결과이고 이것도 최소한의 보수적인 발표라고 했습니다. 인류가 채식을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80% 이상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육식과 유제품의 소비를 줄이는 것은 건강한 삶과 생명존중의 필연적 선택이기도 하지만 지구의 생사가 달린 시급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영구동토층이 녹으면 동토층 안에 메탄과 탄소가 대기중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인류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지구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구동토층은 지표면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최대 뚜께가 1000미터가 되는데 윗부분의 3미터 부분만 해도 대기중의 온실가스 양과 맞먹는 양의 메탄과 탄소가 들어 있으니까요. 지구를 몇십번 삼키고도 남을 만한 온실가스가 동토층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인류의 숨통을 단박에 조일 수 있는 시한폭탄인 셈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동토층이 급속도로 녹고 있어 러시아와 알레스카 등지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동토층이 녹아 지반이 붕괴 되어 건물과 도로가 무너지고, 집단 이주를 하고 있고, 늪지대가 생겨 나고, 묻어 놓은 가스 배관이 뒤틀리는 등 1차 적인 많은 문제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대로 1~2년만 더 진행되면 .... 인류의 미래를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구는 이미 여러차례 대량멸종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나사의 수석 기후 학자인 제임스 한센은 1~2년 안에 북극의 빙하가 다 녹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린란드의 빙하가 급속도로 녹고 있습니다. 그린란드의 빙하가 다 녹으면 해수면은 7미터 상승합니다.

해저에는 메탄이 물에 녹아 고체화되어 얼음형태로(메탄하이드레이트) 10~12조톤 가량 저장되어 있습니다. 연료화 시키면 인류가 5000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두께가 수천미터 되는 곳도 있어 해저에서 지판에 압력을 가해 지판을 안정시키고 해저대륙붕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전 세계 해저 도처에서 메탄이 녹아 올라오고 있으며 심지어 점화가 되는 곳까지 있습니다, 해저의 메탄이 녹아 대기중에 올라오면 생명의 파국적인 일들이 발생합니다. 온난화는 계속 가속되고, 지지하고 있는 해저 대륙붕이 붕괴되어 영화 해운대에서 보았던 메가쓰나미가 생겨 날 수 있습니다. 만약 대기중에 메탄의 농도가 5%가 넘어 가면 대폭발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때의 파괴력은 지구상의 모든 핵폭탄을 합친 파괴력의 십만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과학자들이 예측한 지구온난화의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설마 그렇게까지 되지 않겠지만 이미 상당부분 대기 중에 올라와 있고 계속 증가되고 있어 지구에 치명적인 온난화를 가속시킬 것이 분명합니다. 과학자들을 이를 제각거리는 온난화의 느린 시한폭탄이라고 합니다.

지판을 누르고 해저대륙붕을 고정하는 메탄하이드레이트가 녹고 수조억톤의 빙하가 녹음으로 인해 지구 지판 전체의 압력과 온도에 변화가 생겨 끊임 없는 지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린란드의 빙하가 상상할 수 없는 압력을 가해 지구 지판을 누루고 있었으나 이 압력이 사라지면 땅속 지판은 위로 솟아 오르려는 힘이 생기거나 조금씩 이동하여 지판 전체의 구조적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위의 압력이 사라지면 억제되었던 화산활동도 다시 시작됩니다. 판이론에 의거 그린란드가 융기할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이티, 칠레, 대만의 지진도 이러한 지판틀의 구조족 변화의 연장선이고 강도가 강해진 지진이 더욱 더 빈번해 질 것이며 대한민국에서도 대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것입니다.

다행히 온난화는 아직 돌이킬 수 없는 정점을 넘지 않았으며 우리에게는 너무나 손쉽게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육식과 유제품 소비를 하지 않고 유기농사를 지으면, 고기생산을 하기 위해서 파괴되었던 80%의 열대우림이 되살아 날 것이고, 이산화탄소보다 72배(20년 기준) 강한 온실가스인 메탄이 사라질 것이며, 가축분뇨와 화학비료로 400군데 이상의 죽음의 해역이 생겨난 바다 생태계 또한 급속도로 안정될 것이며, 지나친 방목으로 심각하게 진행되는 사막화 지역 또한 목초가 생겨나 탄소를 흡수하게 될 것이며, 그린란드의 빙하의 60%의 해빙 원인이였던 카본블랙(고기생산을 위해 열대우림을 불태울 때 생겨나는 검은 숯 검뎅이로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680배 강함)이 사라져 지구를 다시 냉각시키게 될 것입니다. 또한 행성을 감싸고 있는 거친 파괴적인 기운이 거치고 따뜻하고 자비로운 기운이 넘쳐 뭇 생명들을 소유하지 않아도 이유없는 행복함을 느끼게 되며 문명은 자애로운 번영을 계속하게 될 것입니다.

인류의 극단적인 합의를 전제하에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반감시키는 데는 80년이 걸립니다. 그러나 이산화타소보다 72배 온실효과가 강한 메탄과 기타 단기성 온실가스인 카본블랙,대류권오존 등을 반감시키는 데는 4~5년이면 충분합니다.

그래서 코펜하겐의 이산화탄소를 전제로 한 기후회의협약은 실패하면 할수록 지구의 급한 온난화의 해결책에는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향후 1~2년 인류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인류의 존망이 결정되어질 것입니다.

미국 로데일 연구소에 의하면 모든 경작지에서 유기농법이 행해지면 그 자체적으로 지구 탄소의 40%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육식과 유제품을 포기하고 유기농사를 지으면 기후변화의 급한 불을 끄고 장기적 대안을 모색해 나가는데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의 전 세계 기후학자와 전문가들이 인정한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더 쉽고 효과적인 해결책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제시해 주십시오.

호소합니다.

이념과 사상 종교의 논쟁을 떠나 지구를 구하는데 동참해 주십시오.

전 세계 모든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일부 언론과 일부 정부들이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당신이 포기하면 우리는 자칫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지구의 비상시기입니다. 이미 지구는 상당부분 파괴되었고 파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신이 채식을 하고 사람들을 설득하면 조만간 정부에서도 막강한 권력의 힘을 이용하여 이 운동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변하면 나라가 변하고 나라가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세상이 변하면 지구가 구해질 것입니다. 그것이 현 지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부탁합니다

인류에게 내일의 희망을 허락하는데 당신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크고 작은 모든 권력과 권한을 이용하여 설득하고 또 설득해 주십시오.

웹페이지 관리자 분들은 온난화의 시급함을 관리자 게시판에 올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블로그를 관리하시는 분은 블로그에 올려 주십시오.

자신을 설득하고 가족을 설득하고 이웃을 설득해 주십시오.

평화를 원하면 내가 먼저 평화로워져야 합니다.

육식을 하지 않는 것은 온난화를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생명의 존중이기도 하며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해결책 이기도 합니다.

과거와 현재의 모든 성인들은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을 사랑(자비)이라고 했습니다.

이젠 그 사랑을, 생명있는 모든 것들에게 확대해야 하는 변화의 시기입니다.

영구적인 기후 안정과 영구적인 생명들의 평화적 공존을 위한 지구 전체의 시스템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 UN이 발표한 온난화의 사한 폭탄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999919 

 

* 국민일보: 흰 우유의 검은 음모에 속지 마라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461396&cp=nv

 

* 고기없는 월요일(지구를 위한 아름다운 실천 시민 모임) 

www.meatfreemon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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