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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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난 월요일(12.7일) 정확히 03:10분에 앉았습니다.

가람지기 | 2009.12.12 10:55 | 조회 2115

반갑습니다.

운문사에는 현재 두개의 대웅보전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법승님께서 종성치는 스님이 있었다면 현재 운문사 대중스님들이 예불을 모시는 곳이 맞습니다.
법승님께서 다시 옮겨 가신 곳은 비로전이죠. 옛날 대웅보전이기도 하구요.

먼저도 말씀드렸다시피 운문사는 새벽 3시에 도량석 목탁이 올라갑니다.
도량석 목탁이 올라가면 대중스님들이 그 목탁소리를 듣고
잠자리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3시 10분이면 대웅전에 스님들이 거의 없을 겁니다..
3시에 일어나 대웅전으로 향하는 시간은
ㅂ ㅗ통 법고가 올라가는 시간이 3시 25분전후입니다.
법고소리가 멈출때쯤인 3시 40분쯤엔 모든 스님이 각자의 자리에 앉아 있고
대종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3시10분 그 시각에 비로전이나 그외 각단 스님들은
예불을 모시고 기도를 하기 시작합니다.
음......
간혹 우천시 비가 너무 많이 오거나, 겨울철 기온이 낮을경우
각방예불이라는 걸 하기도 합니다.
운문사 내에 큰 대방에 모여서 예불을 모시죠.
이럴 경우는 병법, 노전스님만 남아 예불을 모시고 기도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12월 7일즈음해서 각방예불이 2번 있었습니다.
아마 법승님께서 오셨을때 각방예불이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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