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에 가고싶었지만..사람들에 치여 제대로 사찰을 못볼것같아
혼자 저번주에 다녀왔습니다.
여자혼자간거라 사람들이 홀낏홀낏쳐다봐서 쫌 그랬지만....
여럿이서 웃고 떠들면서 간것보다 마음정리도 잘되고 좋은하루 보내고 온것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것이 있어서 글올립니다.
스님들 생활하시는곳 입구에 좋은 글이 있던데요..
사진으로 찍어왔더니 어디에 나오는글인지 못봤는데요..
내용은..
언제나 제가 누구를 만나든 나를 가장 낮은 존재로 여기며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그들은 더 귀한 존재로 여겨 받들게 하소서...
스님께서 직접 붓글씨로 적으셨는데 너무 마음와 와닿아 한동안 그자리에 서있었습니다.
어디에 나오는 글인지...제가 혹시 따로 구입할수있는 서적인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