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달에 한두번 정도 사리암에 아이들이랑 항상 같이 가는 편인데요.
기분 좋은 맘으로 항상 올라갔다가 내려올때는 항상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내려 옵니다. 기도를 다 마치고 아이들이랑 같이 아침 일찍올라가는 바람에
사리암에서 제공해 주시는 밥을 먹고 내려 오는데요 거기에 계시는 분들이
항상 짜증을 내시고 잘몰라서 한 행동 가지고도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짜증을 내시니깐 사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좀 웃는 얼굴로 대해주셨
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