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름은 === "박 행복"
1971년쯤으로 기억합니다.
이름은 == " 안 일 례"
전남 장성군 남면 ...살았던 걸로 기억하구요.
장성 남중학교 1학년 재학시절인지..
2학년인지 정확한 기억은 없구요
제 짝꿍 이엇어요.
얼굴이 희고, 곱고, 눈도 예쁘고, 위트도 있고 ,
짝꿍이엇던 친구를 재밋게 해 줫던 친구 " 안 일례 "
어느 따뜻한날..
일례는..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로 떠난다는 메모 한장만 남긴채
떠낫어요..
그 뒤로..
하이스쿨 2학년때까지는 편지 연락을 햇었는데..
저의 부모님이 모두 먼길 떠나시는 바람에..
서울의 오빠한테 정황없이 전학을 오면서..
일례 친구와의 연락이 두절 되었답니다.
모두가 소홀히 햇던 저의 탓이지요..
저는 친구가 보고 싶어요..
35년여의 세월이 흐르면서..
보고싶어하는 짝꿍이는 지금현재 뉴욕에서 거주 하고 있답니다.
제 친구 " 안 일례"
찾을 수 없을까요...
문뜩문뜩..친구 생각이 날때는..
당장이라도 한국에 나가서 찾고 싶은데..
그러기엔 너무나 멀리 있는지라..
맘만..
하루에도 수차례 달려 갑니다.
관리자님..
찾을 수 있을지..
부탁 드립니다.
초면에 무리한 부탁이리라 생각하면서도...
감히 부탁 드립니다.
날마다의 삶이 복되고 복된 나날이시길..
저의 이메일 주소를 드립니다.
멀리 뉴욕에서 친구를 그리워 하는 일례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