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겨울호 계간운문을 보고 몇자 적습니다.
p7 : '若無閑事掛心頭하면 更是人間好時節이로다.'가 대체적으로는 '若無閑事掛心頭하면 便是人間好時節이로다.'로 되어있는데, 어느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p10 : 五觀偈 중 '計功多小量彼來處'는 다른 자료에도 상당히 나옵니다만, 사실은 '計功多少量彼來處'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小'는 크기가 작은 경우 (예를 들어 '大小')에 쓰이고, '少'는 양이 적은 경우 (예를 들어 '多少')로 구별하여 쓰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