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해 가족들이랑 사리암을 가려고 운문사를 찾았습니다..
일부러 차를 운문사 주자창에 세워두고 걸어갔지요..
걸어가면서 의아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차들이 쭈~~욱 늘어서 있더군요...그러나 처음 사리암을 가는 우리 가족들은 예사롭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리암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행을 통제하는것입니다..
정말 이해가 가지않더군요..차는 갈수있는데...사람을 갈수없다니...
대한민국에 이런 암자가 있다니..참 아이러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