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 티베트를 위한 기도회, 내일 조계사 봉행 | |||||||||
| |||||||||
 티베트의 평화를 위한 범종교계 기도회가 내일 저녁 조계사에서 봉행됩니다. 서울시의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축하공연에 대해 행사취소를 촉구한 참여불교재가연대와 불교환경연대 등 5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티베트평화연대(http://cafe.naver.com/peacetibet)는 티베트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내일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화연대는 내일 저녁 7시 조계사 극락전에서 불교등 4대 종교 성직자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인평화회의 등의 주관으로 기도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평화연대는 기도회를 통해 지난 3월 이후 중국정부가 티베트에서 자행한 피해자에 대한 애도와 연대의 뜻을 모으고, 중국정부의 학살중단과 티베트 평화실현을 기원할 예정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평화연대는 오는 23일 광화문 촛불문화제, 성화봉송이 예정된 27일 티베트 평화를 위한 성화봉송행사를 각각 가질 계획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27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청앞 서울광장까지 성화봉송 행사를 가진 뒤 오세훈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