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청도 사리암과 운문사를 다녀와서..

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법인 열린가람과 함께하는 108사찰순례단입니다.

포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서 활동하시고 있는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이 불심을 모아 결성하여 매월 한곳을 선정하여 사찰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청도 사리암과 운문사를 순례하였습니다.

스님들의 친절한 도량 소개로 운문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도 되었고 따스한 햇살속에 갓 피어오르는 봄꽃을 보며 마음 또한 포근해짐을 느끼게 되는 순례였습니다.

또한 청도 사리암에서 본 천리향 나무의 향이 아직도 코끝에 아른거리며 운문사와 사리암의 여운이 아직도 몸속에 남아 있는 듯 합니다.

기억에 남을 좋은 곳이였습니다. 저희 사찰순례단을 반겨주신 운문사 스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운문사와 인연이 닿는 불자님들 모두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