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학장스님 법하
운문사승가대학 학인스님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손이 잘 절제되어 있는 사람,
발이 잘 절제되어 있는 사람,
말이 잘 절제되어 있는 사람,
그리하여 자기 자신이 잘 절제되어 있는 사람,
그는 내적인 평온에 이르렀나니
외로이 혼자가 되어
바람같이 물같이 살아가고 있는 그를
진정한 수행자라 부른다. <법구경>
부처님의 가르침을 나침반으로 각자의 수행의 길로 나아가실 학인스님들
한 분 한 분이 진정한 수행자가 되어 부디 중생의 가슴에 자비의 꽃을 피우기를 축원드립니다.
청암사승가대학 학장, 청암사율원 율원장 의정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