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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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명석 | 2007.07.09 20:32 | 조회 1925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 입니다.
청도 운문사 는
제가 고교 시절때 부터 알고 있는 곳 입니다. 벌써 40 여년이 지났나요...
내 마음이 외롭고, 사는게 힘들때 가방 하나 메고는 그곳을 지나치곤 했습니다.
그만큼 그곳은 제 젊음날, 마음의 안식처 였습니다
특히 봄철의 비오는 날의 그곳 풍경 이란..한마디로 한폭의 산수화 지요.

지금은 많은 세월이 흘러서 주위의 환경이 많이 변하였습니다
어찌할수 없는 일이지요.그러나 더욱 마음 아픈 일은
입구 부터 무슨 음식점이 그리 많은지,,,시장 장터와 흡사 하드군요
이래서야
운문사를 어찌 청정 비구니 도량 이라고 말할수 있겠느냐 하는게 제 생각 입니다.

천년가람의 본래 뜻은 없어지고, 단지 관광지로 전락(?) 되 버린 느낌은, 비단 저 뿐만은 아닐꺼라 단언 합니다.

제 바람은
앞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 하겠지만
천년 고찰 운문사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 같이 운문령을 출발해서 삼계 계곡을 거쳐 운문사를 가보고 싶습니다

어느 세월에 제 바램이 이루어 질지는 몰라도
그래도 기다려 보렵니다.

성불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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