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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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중생 | 2012.11.18 14:44 | 조회 1932
저는 경기도에 사는 20대초 여자입니다.

저희 엄마랑 저랑 동생들은 불교을 믿는데

저희 아빠쪽이 교회를 믿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종교때문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부모님 사이가 너무 안 좋으셔서 제가 학교생활 할 때도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습니다.

요 며칠 전에도 경찰분들의 힘을 빌려서 겨우 중재가 됬어요..

심리적으로 항상 불안감 속에서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에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제가 올해로 삼수 째인데 공부가 잘 안됩니다.

공부를 해야 제가 엄마와 동생들을 책임질 수 있는데

항상 이런 환경이 반복되다 보니까 엄마의 안전이 제일 걱정됩니다.

또 저희가 엄마 저 동생2  여자가 4명이다 보니까 아빠한테 힘으로 안되요..


그리고 아빠가 직장에 다니셨는데 이제 곧 명퇴 하신다고 하셔서

돈도 걱정이 됩니다.

정말 제대로 조용한 곳에서 제 공부만 신경쓰면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이것저것 항상 공부보다 엄마와 동생들 생각이 우선적으로 들어요.

그래서 절에 들어가서 공부하는게 부끄럽지만 돈도 덜 들고 마음의 안정이 될 것 같아서요..

제가 여자라 비구니 스님들 계신 곳에서 공부를 하고싶은데요... 정말...

1. 수능 공부를 하러 1년동안 묵고 싶은데요... 가능할까요??

2. 비용이 어느정도 들까요...

3. 운문사에는 여자스님들 밖에 없지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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