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숨결이 깃든

호거산 운문사

운문 소식

감자 캐기 대중울력을 했습니다.

가람지기 | 2009.06.28 11:25 | 조회 4589


 

 

수확이란 언제나 흥그럽습니다.

 

어제였죠.

6월 27일 오후

대중스님들이 모두 감자밭에 모여

지난 봄동안 열심히 자란

감자를 캤습니다.

 

지독한 가뭄 끝이었지만,

하얗게 피었던 감자 꽃이 풍년이었던 만큼

하얀 감자도 풍년입니다.

 

원두반 소임을 살고 있는

사집반 스님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 땡볕에 이렇게 알을 맺느라

감자들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도,

사는 사람 마음이 좋으면

감자 마음도 이런가 봅니다.

 

 

운문 가족 여러분,

사랑하면서 삽시다!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