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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거산 운문사

운문 소식

마음 자리가 바로 부처가 있는 자리

가람지기 | 2007.06.28 20:18 | 조회 3436

부대사(497~569)의 게송으로 알려진 이 송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주도하는 주인공이

바로 부처라는 것을 설해 놓은 법문이다. 잠잘 때 잠드는 주인공이 바로 부처요,

일어날 때 일어나는 주인공이 바로 부처다.

앉거나 서거나 일체의 행동거지를 일으키는 장본인이 바로 부처라는 말.

잠시도 떨어지지 않고 항상 함께 하는 부처는 바로

내가 내 마음을 떠나지 못한다는 뜻에서 해 놓은 말이다.

부대사는 비승비속(非僧非俗)으로 살면서 불법에 뜻을 두어

크게 도인풍을 드날린 사람이다.

<선시> 지안스님 역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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