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대구 두류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개최한 대구 경북 범불교 결의대회에 대중스님들이 다녀왔습니다.
'종교차별금지 입법 촉구와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대구경북 범불교도 결의대회는 대구·경북지역 불자뿐 아니라 종교평화를 염원하며 먼 걸음을 마다않고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스님 2000여 명 등 불자 3만여 명이 운집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사부대중들은 연설이 끝날 때마다 '성시화운동 공직자 참회', '종교편향 반대', '종교차별금지법 제정'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초등학생 어린불자는 '종교에 관계없이 이웃끼리 잘 지내게 해달라'고 대통령할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읽었습니다.
종교차별금지법 입법을 위해 모든 불자들은 정진 또 정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