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이 모두 모이셨습니까?"
"모두 모였습니다."
"화합 하십니까?"
"화합 합니다."
"대중이 모두 모여 화합함은 무엇을 위함입니까?"
"대중이 모두 모여 화합 함은 계를 송하여 포살하기 위함입니다."
11월 18일 오후 2시 운문사 대웅전에서는
무자년 동안거 결제 대중 모두가 모여 포살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부처님 앞에 경건히 무릎꿇고
이 대중이 부처님의 계율을 따라 화합하며 살아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숙연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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