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는 한마디로 ‘그림으로 그려진 역사’로 한국미의 원형을 밝히는 데 직접적 근거이자 아주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김호석 화가는 화단 안팎에서 “수묵인물화의 독자적인 경지를 일군 화가”로 유명하다. 홍익대 대학원 동양화과 출신으로 그동안 14차례의 개인전, 수십차례의 단체전을 가지기도 한 중진 수묵화가다. 또한 김호석화가는 암각화 연구를 위해 지난 10여년간 몽골,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북방아시아 지역을 50여차례나 답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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